
인교진, 소이현 부부. 사진=소이현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결혼 기념일을 축하했다.
18일 소이현은 자신의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함께 찍은 필름 사진으로, 두 사람이 마주보며 함께 와인잔을 부딪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1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인교진은 하얀 셔츠, 소이현은 검은 자켓을 걸친 화려한 차림을 하고 함께 와인을 마시며 결혼 기념일을 즐겼다.

사진=소이현 SNS
또 브이 포즈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필름 사진도 공개됐다. 소이현은 샴페인 잔 이모티콘과 함께 "축하해용"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남편 인교진은 소이현의 게시글에 "ㅎㅎ 너무너무 축하해 결기 ~~~~"라는 댓글을 남겨 여전히 다정한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소이현은 2014년 4월 같은 소속사에서 12년 간 친분을 쌓아 온 동료 배우 인교진과 교제 소식을 알린 뒤 같은 해 10월 4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첫째 딸을, 2017년 둘째 딸을 얻었다.
사진=소이현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