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신규 SSR 캐릭터 '델타 : 닌자 시프'를 공개했다.
16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SSR 등급 니케 '델타 : 닌자 시프'를 추가하고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델타 : 닌자 시프'는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정의의 괴도로, 아군 내 방어형 니케의 존재 여부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아군의 분배 대미지 공격을 강화하며, 버스트 스킬 사용 시 나군의 공격력과 자신의 생존 능력을 함께 끌어올린다.
신규 스토리 이벤트 'GO! NINJA THIEF!'에서는 정의 괴도단에 수습으로 들어간 델타가 정식 괴도로 활동하기 위해 팬텀, 퀀시, 미란다의 테스트를 수행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와 함께 지난 2.5주년 기념으로 선보였던 리틀 머메이드의 감동적인 스토리 이벤트 'UNBREAKABLE SPHERE'가 아카이브에 추가된다.
사이드 스토리 'EDEN SPEAR'도 새롭게 개방된다. 이 스토리에서 인헤르트 스쿼드는 도로시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장소에서 니힐리스타를 발견한다. 이용자는 그녀가 가진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요한과 세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2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2025년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라피 : 레드 후드'의 한정 코스튬 '체리시드 레드'와 테마곡 'Yes, My Commander!'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인기투표 Top5를 달성한 '라피 : 레드 후드', '신데렐라', '크라운', '도로시', '홍련'의 한정 프레임도 함께 지급된다.
또한, 미란다의 코스튬 '씨프 오브 저스티스'가 오는 2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재등장하며, 루키 아레나와 스페셜 아레나의 그룹이 주기적으로 재정렬된다.
한편,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레벨 인피니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