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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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즈' 충주맨, 직캠 '200만' 터졌는데…"은퇴 번복 없다" 단호한 입장

기사입력 2025.10.15 17:10

충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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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충주맨(본명 김선태)이 은퇴 관련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14일 충주시 공식 채널에는 '90만 구독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충주맨은 9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충주맨은 100만 구독자 달성 시 은퇴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바. "100만 은퇴 번복하고 싶냐"는 질문에 충주맨은 "은퇴하겠다는 저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께서 제가 보기 싫다면 빨리 구독을 눌러 달라. 빠른 구독만이 살 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충즈' 무대 비하인드에 대해 충주맨은 "문화예술과에서 강제로 시켰다. '무대에 서달라'고 해서, 군복 입은 우즈의 무대가 생각이 나서 패러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AR을 깔아주시기로 했는데 AR을 깔아주지 않으셔서 제 생목이 노출됐다. 충격을 받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충주맨은 지난달 20일 충주탄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충주 파크뮤직 페스티벌 with 국악'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충즈'로 변신한 충주맨은 우즈의 '드라우닝'을 열창했다.

충주시 채널에 업로드된 충즈의 'Drowning' 무대는 2주 만에 조회수 257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충주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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