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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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엔 안 아껴" '86세' 전원주, 건강 비결은 연간 700만원 헬스장 (전원주인공)

기사입력 2025.10.15 09:50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전원주가 유튜브 채널을 론칭한 가운데, 그가 건강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음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전원주인공' 유튜브 채널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내가 건강한 이유 중 하나가 운동을 많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그는 "다른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안 아낀다. 비싸지만 더 플라자 호텔 나간 지 20년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식들이 나보다 더 잘 쓰는 데 나도 쓰다 죽어야겠다, 내가 번 돈 내가 쓰고 가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이 얼마나 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가격이 놀랄 노자다. 피트니스 보증금만 몇천만원이다. 한 달에 얼마씩 내는데 하루에 몇만원이다. 그러니까 연말에 다 계산해보면 일 년에 몇백만원 나간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는 "분위기가 참 좋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 있는 사람들이고 덕도 많이 모으고 얻어먹기도 많이 먹고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호텔까지 이동할 때는 버스를 탄다는 전원주는 택시를 타면 안되냐는 제작진의 말에 "왜 돈을 들이냐. 요금 올라가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한편, 1939년생으로 만 86세인 전원주는 최근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이 돌았으나, 이날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중과 체지방률 등이 모두 표준으로 나온 것을 인증했다. 트레이너는 "연령대에 비해 굉장히 건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사진=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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