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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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최성욱, 쌍둥이 육아에 초췌한 근황…"잠 못 자고 밥 못 먹지만 행복"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4 15:15 / 기사수정 2025.10.14 15:15

장주원 기자
사진= 최성욱 SNS
사진= 최성욱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최성욱이 쌍둥이 육아에 지친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최성욱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넋이 나간 채 퀭한 눈을 하고 아이에게 분유를 먹이는 최성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성욱은 "저 안 괜찮... 아니, 괜... 괜찮아요"라며 지친 심정을 글로 다시 한번 드러냈다. 최성욱은 이어 "2일 간 씻지도 못하고, 피부 다 뒤집어지고, 잠도 3시간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둥이들 울음 소리에 귀가 터질 것 같아도... 전 행복해요"라며 고된 신생아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 최성욱 SNS
사진= 최성욱 SNS


육아에 지쳐 퀭한 모습의 최성욱과는 다르게 쌍둥이들은 깔끔한 포대기에 쌓여 색만 다른 모빌과 함께 얌전히 누워 있다. 육아에 지쳐 힘들다던 최성욱은 아기 용품 박스를 현관에 쌓아 두고 언박싱하며 '둥이'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성욱의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지금은 그냥 울기만 하잖아요? 크면 클수록 신생아 때가 육아 쪼렙 단계라는 걸 느끼실 거예요. 유딩 육아는 논리적으로 싸워야 해서 힘듭니다", "진짜 진심으로 신생아 때가 제일 행복할 때예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최성욱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

이에 최성욱은 네티즌들의 댓글에 "말도 안 돼... 지금이 가장 편할 때라구요? 부모들 존경합니다, 진짜"라고 충격받은 모습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파란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최성욱은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지난 2019년 결혼을 발표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6년 간의 난임 끝에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

사진= 최성욱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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