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아들의 옷을 정리하며 엄마로서의 뭉클한 감정을 전했다.
14일 정주리는 자신의 계정에 "막내 도준이 못 입는 옷 정리 중.."이라며 다섯째 아들의 옷을 정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아진 아이 옷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정주리는 "이제 진짜 끝이야? 여보 난 이거 아니라고 봐.. 잇츠울컥"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천천히 커!!!"라며 막내의 폭풍성장에 대한 아쉬움과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속 도준 군은 해맑은 미소와 귀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주리는 앞서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총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께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둥이 아들들을 육아하는 일상을 전해왔다.
사진=정주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