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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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최동석 "널 예뻐할 수밖에 없는 이유"…한밤중 다림질하는 아빠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4 08:54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최동석은 개인 채널에 "일생 남이 빳빳하게 다려 준 옷 하루에도 여러 번 갈아입으며 일했던지라 내 옷은 '다림질이 뭐여?'라는 마인드로 입고 꾸미는 건 놓아 버린지 오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리미, 다림질 중인 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이어 최동석은 "하지만 내 새끼는 쫙 펴진 교복 입고 등교시키고 싶은 마음에 한밤중 다림질을 하고 딸 방에 가져다 주니 감사함을 표현하는 딸. 내가 널 예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거야. 작은 거에 감사할 줄 아는 거"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 사내 연애 끝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다.

제주에서 거주 중인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는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최동석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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