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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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니케'…레벨 인피니트, 'TGS 2025'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5.10.14 07: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레벨 인피니트가 'TGS 2025'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2025' 부스의 현장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TGS 2025’에서는 4대 대표 타이틀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 '승리의 여신: 니케', '델타 포스(Delta Force)', '엑소본(Exoborne)'이 팬들과 만났다. 각 게임별 체험 콘텐츠, 무대 행사, 팬 소통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 부스에서는 '괴려암초 탐색(솔로 플레이)'과 '융광종 리오레우스(멀티 플레이)' 시연 버전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의 황둥 프로듀서와 캡콤의 스나노 겐키 프로듀서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 시연과 세계관 소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게임 스트리머 chachacha와 게임 플래너 FENGZE가 협력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코스튬 플레이어 에나코가 '융광종 푸케푸케' 공략에 직접 도전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코스플레이어 이오리 모에, 게임 스트리머 요시나마, 와이토 등이 함께 참여해 '융광종 리오레우스' 공략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부대 행사도 활발히 이어졌다.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는 오는 11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에서는 매년 화제를 모으는 '리얼 10연속 가챠(랜덤 뽑기)'가 업그레이드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형물과 조명 효과는 실제 게임 속 같은 느낌을 연출했고, 관람객들은 실제 가챠를 돌리는 듯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코스플레이어와 유리 너머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돼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와 정재성 시나리오 팀장은 무대에서 개발 비화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더불어, 도쿠이 소라(블랑 역), 쿠보 유리카(누아르 역), 다나카 리에(잉그리드·이사벨 역), 아라이 사토미(슈엔 역) 등이 참여해 팬들과 교류했다.

올해 처음 출품된 '델타 포스'는 PC, 콘솔, 모바일 버전이 모두 시연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관람객은 무기 전시, 코스프레 촬영, 인플루언서 라이브 대결 이벤트를 즐겼으며, 이에 현장 열기가 뜨거워졌다.

메인 무대에서는 'Delta Force Invitational 2025'와 'Asian Champions League 2025' 일본 대표 선수들이 새로운 시즌 'War Ablaze'를 시연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픈월드 슈팅 게임 '엑소본(Exoborne)'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엑소본'은 3인 협력 기반의 생존 탈출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게임으로, Exo-Rig을 활용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아이템을 수집하고 탈출을 시도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다.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협력 플레이로 높은 몰입감을 체험했으며, 특히, 이시다 하루카의 현장 세션은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TGS 2025' 하이라이트 영상과 관련 상세 내용은 레벨 인피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레벨 인피니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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