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구성환이 백반증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백반증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계속 거울을 보면서 피부과를 방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백반증으로 병원을 찾은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여름 바닷가에 갔다가 백반증 부위만 안 타서 백반증이 더 심해 보인다고.
구성환은 방송에서 볼 때는 메이크업을 한 터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메이크업을 안 한 상태에서 보면 눈썹, 코, 입 등 부위가 늘어났다고 했다.
구성환은 눈썹도 하얗게 된 상태라면서 "털이란 털은 다 하얗게 된다"고 말했다.
구성환은 피부과에서 세안을 한 뒤 피부 진단 검사를 했다. 의사는 색소 부분은 개선됐지만 백반증 부위가 넓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