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원 계정 속 이효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 원장' 일상이 공개됐다.
10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다수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는 요가원을 찾은 수강생들이 남긴 후기들을 공식 계정에서 리그램한 것들로, 해당 요가원 수업을 수강생들의 생생한 체험기가 담겼다.
수강생들은 각자의 계정을 통해 이효리의 등신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요가원에서 찍은 사진과 함꼐 수련 후기를 남겼다. 또 한 회원은 "요가 수련 10년 중 최고의 날. 효리 언니 손잡고 인사하는 날이 오다니"라며 감격하기도 했다.
또한 한 회원은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듯 강아지가 등장한 사진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애견인인 이효리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이때 이효리가 손에 쥔 휴대폰 배경화면이 포착됐고, 여기엔 남편 이상순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아난다 요가원'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이효리는 지난 3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아난다 요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