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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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아내는 호텔 창문에 '살짝'…프랑스 신혼여행에서도 못 놓은 운동 (짐종국)

기사입력 2025.10.10 08:23 / 기사수정 2025.10.10 08:23

김종국 유튜브 '짐종국'
김종국 유튜브 '짐종국'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신혼여행지에서도 남다른 운동 사랑을 보였다.

9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호텔 조식 운동'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9월 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은 아내와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하며 "신혼여행 첫날이다. 따로 시간이 없어서 미리 운동을 혼자 다녀오려고 한다"며 호텔 복도를 나섰다.

김종국이 호텔을 나선 시간은 오전 6시였다.



이후 호텔 헬스장에서 마선호의 전화를 받은 김종국은 "잠을 안 자고 운동을 하고 있는 거냐. 지혜로운 방법이긴 하다. 나중에 형수님이 어떤 활동을 하자고 할 때 형님의 텐션이 굉장히 떨어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사실 호텔 자체가 시설이 굉장히 좋은 건 아니다. 에펠탑이 보여서 비싼 호텔이다. 더 놀라운 건 와서 예약했다"고 전했다.

이후 김종국은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평하며 다른 호텔로 이동했고, 아내와 함께 관람차를 탄 일상을 남기기도 했다.



김종국은 "이런 것 안 무서워하는데, 가정이 생기니까 이런 게 두렵다. 혼자일 때는 두려운 적이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새로 옮긴 호텔의 내부를 소개하던 중에는 호텔의 유리 창문에 아내의 실루엣이 살짝 비치기도 했다.

다음 날에도 헬스장을 찾은 김종국은 "예전부터 '신혼여행 가면 운동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내게는 너무 당연하다"면서 "호텔에는 모두 운동하는 곳이 있다. '헬스장 가는 것 때문에 싸우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아내가) 잘 때 나와서 하면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 = 김종국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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