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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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미나♥류필립 없이 홀로서기 순항…108kg→105kg 인증 "해냈어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09 10:10 / 기사수정 2025.10.09 10:10

박수지 SNS.
박수지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다이어트에 다시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8일 박수지는 개인 계정에 "오늘은 카메라 각도도 엉망이고, 물도 못 마시고, 숨도 헐떡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멈추지 않으면, 그게 진짜 꾸준함이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스쿼트, 팔굽혀펴기 등 홈트레이닝에 집중하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땀에 흠뻑 젖은 모습에서 다이어트를 향한 열정이 드러났다.

최근 요요 현상으로 108kg까지 증가했다고 밝힌 박수지는 현재 105kg을 인증, "3kg 감량"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왼쪽부터) 미나, 박수지, 류필립.
(왼쪽부터) 미나, 박수지, 류필립.


한편 박수지는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로, 두 사람과 함께 다이어트 콘텐츠를 찍으며 148kg에서 72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요요 현상과 함께 번아웃을 겪고, 콘텐츠에 등장하지 않아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이에 류필립은 "수지 누나의 좋은 일을 위해 미친 듯이 서포트를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니 힘들다"고 토로, 절연설에 대해선 "절연을 한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박수지 역시 "홀로서기를 마음 먹었던 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저만의 방식으로 감량을 해보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사진=박수지, 미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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