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창훈이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결혼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오랜만에 '순풍산부인과' 출연진들을 만났다. 이창훈은 "맨날 바쁘게 촬영만 하다보니까 엄마랑 대화한 적 있냐. 없다. 밥 먹은적 있냐. 없다. 나도 대사 외우기 힘들어 죽겠는데 두 분은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선우용여는 이창훈에게 17살 연하 아내에게 잘하라며 "내가 10살 어리지 않나. 나는 10살 연하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왜냐하면 우리 남편이 너무 건강관리를 잘하니까 유방이 나보다 더 컸다"라고 솔직 발언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그러나 자신의 남편이 억울한 재판을 통해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일화를 밝히며 "누가 억만금을 너한테 해준대도 믿지마"라고 조언했다.
이창훈은 "저는 이미 많이 당했다"면서도 "강남에 주택을 사가지고 그게 지금 잘 됐다"라고 회복했음을 밝혔다.
선우용여는 "나도 강남에 (집이) 4채였다. 그래서 지금 몇백억이다. 나도 근데 딸, 아들 미국에서 공부시키면서 다 까먹었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