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와 오정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동기 오정연과 전현무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오정연은 7일 자신의 계정에 "무사마와 함께온 포메 듀오, 지구 & 쿠로. 우리 보리를 쏙 빼닮은 포슬포슬한 인형들에 홀려 시간 가는 줄 몰랐네. 심쿵주의. 귀여운 게 지구뿌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정연과 전현무가 각각 크림색, 검은색의 작은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볼캡을 쓴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5년에 퇴사했다. 그는 연기에 도전하고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다.
전현무는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오정연과 동기다. 그는 2012년 KBS에서 퇴사한 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오정연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