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네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김지혜는 개인 채널에 "여름이 니큐 퇴원했어요♥ 한 달 동안 혼자서 너무 고생했을 여름이 ㅜ 장하다 장해 내 꼬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에서 퇴원해 카시트에 몸을 맡기고 있는 신생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김지혜는 "이제 네 가족 잘 지내 볼게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라고 덧붙였다.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에이스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이들은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월 쌍둥이를 임신한 뒤 초음파 과정 중 남매 쌍둥이라는 겹경사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8일,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져 응급실을 방문해 긴급 제왕절개를 진행했다.
35주에 2kg이 겨우 넘는 작은 몸으로 태어난 쌍둥이는 출산 후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약 3주 만에 아들을 먼저 품에 안았다.
사진 = 김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