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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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출산' 김지혜, 쌍둥이 모두 중환자실 퇴원…"네 가족 잘 지내 볼게요!" 감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07 11:30 / 기사수정 2025.10.07 11:30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네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김지혜는 개인 채널에 "여름이 니큐 퇴원했어요♥ 한 달 동안 혼자서 너무 고생했을 여름이 ㅜ 장하다 장해 내 꼬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에서 퇴원해 카시트에 몸을 맡기고 있는 신생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김지혜는 "이제 네 가족 잘 지내 볼게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라고 덧붙였다.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에이스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이들은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월 쌍둥이를 임신한 뒤 초음파 과정 중 남매 쌍둥이라는 겹경사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8일,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져 응급실을 방문해 긴급 제왕절개를 진행했다. 

35주에 2kg이 겨우 넘는 작은 몸으로 태어난 쌍둥이는 출산 후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약 3주 만에 아들을 먼저 품에 안았다.

사진 = 김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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