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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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음악수익증권 발행 투자중개업 예비 인가 절차 속도 "글로벌 활성화의 중대 변곡점"

기사입력 2025.10.07 07: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가 음악수익증권 발행 투자중개업 예비 인가를 준비 중이다

최근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 발행을 위한 투자중개업 예비 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지난 8월 샌드박스 조기 졸업과 제도권 진입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최근 예비 인가 신청을 완료하며 제도권 진입 공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뮤직카우는 인가 심사 중에도 기존 형태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인가 심사 및 승인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는 방침.

뮤직카우 관계자는 "조각투자 제도화부터 디지털자산 육성 논의까지 이어지고 있는 금융 혁신의 바람이 음악투자 시장의 글로벌 활성화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최근 STO·RWA·원화스테이블코인으로 이어지는 K-디지털금융 생태계에서도 K팝 음악저작권을 매력적인 앵커 자산으로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카우는 제도권 진입을 통한 국내 음악투자 시장 활성화는 물론이고, 음악저작권이 디지털금융 생태계에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아 세계에 'K-문화금융'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발행 인가 신청 작업과 함께 성공적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유통 파트너를 찾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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