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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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임라라, 출산 10일 앞둔 심경…"하루하루 버티기 쉽지 않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07 00:00

한채은 기자
사진=임라라 SNS
사진=임라라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임라라가 출산을 앞두고 고충을 토로했다. 

6일 임라라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출산 D-10"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번달 쌍둥이 출산 예정인 임라라가 한껏 부푼 배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남편 손민수도 사진에 함께 등장했다.

임라라는 "사실 인스타로 더 자주 소통하고 싶었는데, 막달에 임신성 소양증(가려움증), 갈비뼈 통증, 두통 등 증상이 심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게 쉽지 않네요(배도 많이 텄는데 멀리서 찍어서 사진에선 잘 안보여용)"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임신 초기 끝없는 입덧보다 더 힘든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자락에 와보니 쌍둥이 막달은 정말.. 아마도 하늘이 엄마가 되기 전에 인내심을 더 길러보라고 주신 시간이겠죠?? 한 생명도 아닌 두 생명을 맞이한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이자 무게인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이에요"라고 임신을 경험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임라라 SNS
사진=임라라 SNS


또 "혹시 저처럼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서, 건강하게 아가들을 품에 안을 수 있길"이라며 산모들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임라라는 "남은 10일, 끝까지 잘 버텨서 라키뚜키를 만나러 갈게요. 추석연휴 행복하세요 여러분~!!"이라며 글을 끝맺었다. 

한편 임라라는 2023년 5월 함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고 있는 손민수와 결혼했다. 

사진=임라라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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