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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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장님으로 불려"…백현진, 김원훈과 앙숙케미 진짜였다 (뉴스룸)

기사입력 2025.10.05 21:57

JTBC '뉴스룸' 캡처
JTBC '뉴스룸'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백현진이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김원훈과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JTBC '뉴스룸'에는 백현진이 출연해 쿠팡플레이 '직장인들2'에 합류한 것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안나경 앵커는 "반갑다. OTT 예능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 에서 맹활약을 하셨지 않냐. '백부장을 투입한 건 신의 한 수였다' 이런 평가도 많고, 실제로 좀 인기를 체감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현진은 "'직장인들' 공개 이전보다는 많은 분들이 배우로서, 많이 알아봐 주시고 부장님이라고 뒤에서 앞에서 옆에서 부르시고 그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시린 눈 연기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실제로 제가 생물학적으로 눈이 시린 나이도 됐고, 그 역할을 할 때는 촬영장에 많은 조명들도 있고 그렇지 않냐"라며 비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눈을 그렇게 뜨고 있으면 물리적으로 편하다. 별생각 없이 나 편하려고 눈을 이렇게 뜨고 있어도 상관이 없다. 반응도 있으니까 더 유리하다"라며 재치 있는 답을 이어갔다.

김원훈 앙숙 케미에 대해 "함께 작업하면서 어떠셨냐"는 질문에 백현진은 "저에게는 가장 특별한 코미디언이 자 희극 배우인 것 같은데 말 그대로 너무너무 재밌었다. 웃기 바빴다. 정말 웃긴 사람이더라.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웃음 참기가 힘들어서 너무 웃길 때는 웃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이야기했다.

백현진은 합류 배경에 대해 어두운 이미지 깨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해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 악당, 빌런 이미지. 무겁고 불쾌하고 어두운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다. 그래서 잘됐다 싶고 배우로서는 운신의 폭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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