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3일 이국주는 개인 채널에 "바람이 분다. 이제야 좀 살 만하네 휴... 저녁에 걷기 너무 좋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국주는 회색 셔츠에 분홍색 옷깃이 포인트인 옷차림이며, 어깨에 멘 가방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화사한 분홍빛 메이크업과 식단 조절의 효과가 있는 듯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도 요즘에 다이어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식단을) 조절하려고 한다"며 식이조절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이국주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의 9평 크기의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국주는 "나이가 마흔이 됐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 된다"면서 "새로운 도전, 설렘이 없이 산 지 꽤 된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언어가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이국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