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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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정숙, 주사기가 몇 개야? '유산 방지' 힘드네…"생각하면 마음 아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04 10:10 / 기사수정 2025.10.04 10:11

6기 정숙, 영식
6기 정숙, 영식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나는 솔로' 6기 정숙이 임신 10주차를 맞아 자가주사를 졸업한 사실을 전했다.

정숙은 3일 자신의 계정에 "임신 10주차 자가주사 졸업!!! 습관성유산자는 자연임신 되더라도 임신 유지를 위해 자가 배주사를 맞아야 해요. 저는 다행히 혈전 문제가 없어서 임신10주차에 크녹산 주사 졸업을 할 수 있었어요. (출산할 때까지 맞아야 되는 분들 고생 많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시험관 할때는 습관성유산검사 전이라 처방이 프롤루텍스+질정밖에 없었어요. 착상 실패하면 주사 저정도까지 많지 않은데, 둘 다 임신8주까지 갔어서 주사만 잔뜩 맞다 끝났네요... 저 때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라며 힘겨웠던 시간들을 돌아봤다.



정숙은 "시험관은 의사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면 된다고 하는데요...저처럼 두 번 이상 유산하신 분들은 너무 한 병원, 한 의사만 믿지 마시고 꼭~ 적극검사&적극처방 요구하셔서 더 이상의 아픔은 없으시길 바랄게요..제발 기형아검사도 무사히 통과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정숙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수많은 주사기가 놓여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공무원인 6기 정숙은 ENA·SBS Plus'나는 솔로'에서 6기 영식을 만나 2022년 결혼했다. 최근 결혼 후 3년 동안 세 명의 아이를 떠나보내며 난임을 겪었다고 고백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6기 정숙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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