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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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성형 無' 자연미인 선언…고3 담임 "얼굴 그대로다" (자유부인)

기사입력 2025.10.03 07:40

한채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한가인이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 미인'임을 증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은퇴한 고3 담임선생님 집에 통 큰 선물 준 한가인 (대박 감동, 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한가인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을 만나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당시 국어 과목을 가르쳤던 담임 선생님을 소개하며 "(선생님 수업 시간에) 조는 아이들이 많았다. 점심 먹고 나면 국어 시간에 애들이 다 졸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한 번도 졸아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선생님은 "(한가인이) 진짜 안 졸았다. 수업 시간에 절대 졸지 않는 학생 중에 하나였다"라며 한가인의 수업 태도를 칭찬했다. 또 국어 성적도 좋았다고. 한가인은 수능에서 국어 과목 1등급을 맞았다며 "국어는 거의 다 맞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또 선생님은 "한가인 담임이었다고 하면 나한테 '(한가인) 성향 했냐'를 제일 많이 물어본다. 내가 알기 전에 했으면 몰라도 내가 아는 선에서는 그 얼굴 그대로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가인은 "제가 단언컨대 성형은 안 했다"라고 단호하게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옛날 나의 모습을 다 기억하는 누군가를 만난 느낌이 들었다"라며 "건강하게 잘 계시는 게 되게 감사하다"라고 선생님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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