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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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임라라♥손민수, 자연분만 가능할까 "무통주사 못 맞아" (엔조이커플)

기사입력 2025.10.02 19:20

한채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쌍둥이 출산 예정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자연분만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2일 임라라, 손민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직도 못 정함ㄷㄷ 자연분만 VS 제왕절개! 결정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쌍둥이 출산을 앞둔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아기 상태와 산모의 철분 수치, 단백뇨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받은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아기들 머리가 둘 다 밑에 있다더라"라고 전했다. 역아였던 아기들의 머리 방향이 바뀌었다는 좋은 소식에 두 사람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아기들의 머리가 아래로 향한 두정위라면 자연분만도 가능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고민에 빠졌다. 손민수가 "(자연분만으로) 낳을 생각이 있냐"고 묻자, 임라라는 "모르겠다.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임라라는 "쌍둥이니까 저는 당연히 제왕절개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었다. 거의 90%가 쌍둥이는 제왕절개를 하니까. 교수님이랑 상담을 하면서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다고 하셨다.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게 우리 아기가 역아였는데 얘네가 돌았다. 머리가 밑에 있다"라며 자연분만도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쌍둥이는 무통 주사를 못 맞는다더라"라며 "마음이 한 70%가 제왕절개고 30%가 자연분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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