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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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새 앨범 작업 중?…"하고 있지만 더딘 속도, 시간 없다"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10.02 17:09 / 기사수정 2025.10.02 17:09

장주원 기자

사진= 이상순 SNS
사진= 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새 앨범 작업 현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가수 이현과 함께 청취자와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노래 취향을 함께 나누는 '취향의 공유' 시간을 가지며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상순은 캐롤 베이어 세이거의 'It's The Falling In Love'라는 노래로 취향의 공유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가수가 누구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그가 작곡한 노래의 제목은 들어 보셨을 거다. 좋은 노래를 많이 작곡해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이다. 가수로는 짧게 활동했는데, 사랑에 빠지는 행복을 이야기하는 활기찬 리듬의 곡이다. 1년 뒤에는 마이클 잭슨도 이 노래를 불러 앨범에 실었다"라고 말하며 음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상순은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이현과 함께 라디오와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은 "오랜만에 앨범을 냈다. 앨범을 내지 않고 잠수 아닌 잠수를 하는 상황에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내가 더 해낼 수 있을까? 뭘 해야 되지? 라는 생각 중 시작을 보게 되었다"며 14년 만에 공개하는 앨범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상순은 "DJ를 하시면서 앨범까지. 바쁘실 텐데 앨범을 내시는 게 정말 대단하다. 저도 사실 작업을 하고 있지만, 정말 더디다. 하루에 두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준비하고 왔다 갔다하는 시간 빼면 시간이 참..."이라고 말하며 새 앨범을 작업 중임을 공개했다.

한편, 이상순은 1999년 모던 록 밴드 롤러코스터로 데뷔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돼 큰 축하를 받았다.

사진= 이상순 계정 

사진= 이상순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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