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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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상철, '결혼+2세' 동시 발표…♥세무사와 제주서 웨딩마치 (벙벙튜브)

기사입력 2025.10.02 14:38 / 기사수정 2025.10.02 14:38

24기 상철
24기 상철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4기 상철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는 솔로' 출신 24기 영식 채널 '벙벙튜브'에는 최근 '나솔 24기 청모♡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 24기 멤버들의 모임이 담겼다.

이날 24기 상철은 "결혼 준비 중"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떻게 연결이 됐냐"는 질문에 상철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났다"며 "돈값 했다"고 말했다. 이에 24기 광수는 "전 돈값을 못하고 있네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상철의 깜짝 결혼 소식에 영식은 "'나는 솔로' 방송 이후 최단기간 결혼자로 기네스를 세웠다"며 재치 있는 축하 건넸다.



이내 '나는 솔로' 24기 멤버들은 한 식당을 찾아 술잔을 기울였다.

예비 신부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는 물음에 상철은 "깡이 세다. 생활력도 어마어마하다"며 "세무사라서 약간 좀 빡세다. 긍정적인 의미의 빡셈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상철은 "사실 직업은 별로 생각을 안 했다"며 예비 신부의 직업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결혼과 더불어 혼전 임신 소식도 전했다.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미 2세는 뱃속에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16주가 돼서 모레 성별이 나온다"며 예비 아빠의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1990년생 상철은 대동물 수의사다. 상철과 예비신부의 결혼식은 제주도에서 이달 치러진다.

사진=벙벙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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