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N '바디인사이트'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인교진·조정민·김기리가 건강 프로그램 '바디인사이트'의 진행자로 공개됐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바디인사이트'는 AI 의료 기술이 집약된 AI 의사 '닥터 M'이 주인공의 몸속 신호를 정밀하게 읽어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건강 위험까지 짚어내며, 단순한 진단을 넘어 인류 역사 속 의학·과학·예술의 흐름과 최신 AI를 분석 결합해 내 몸에 숨겨진 이야기와 다가올 미래를 풀어내는 차세대 건강 프로젝트다.
'바디인사이트'의 진행은 배우 인교진, 가수 조정민, 개그맨 김기리가 맡는다. 25년 차 배우 인교진은 '바디인사이트'를 통해 건강 프로그램 MC로 첫발을 내딛는다. 그동안 연기와 음반 발매는 물론 배우 소이현의 남편이자 두 딸의 아빠로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해 온 그가 이번에는 전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 활약하게 된 것이다.
인교진은 최근 건강검진에서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고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을 되찾은 경험을 토대로 건강 상식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결혼 2년 차인 개그맨 김기리는 아내와 함께 꾸준히 건강 체크를 하는 등 결혼 이후 건강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힌다. '바디인사이트' 진행을 통해 새로운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기존에 알고 있던 건강 지식을 총출동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MC로 합류, 특유의 밝음과 친화력으로 ‘바디인사이트’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 가수에서 전 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전도사로 변신을 예고하는 것. 과거 갑상선암 수술 이후 빠르게 회복, 활력 넘치는 일상을 되찾은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건강미를 선물한다.
AI 분석과 전문가 진단, 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울림을 선사할 MBN ‘바디인사이트’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MBN '바디인사이트'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