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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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새신랑' 김종민 때문에 수입 줄었다…"축제 한창일 때 신혼여행"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0.02 11:34 / 기사수정 2025.10.02 11:34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빽가가 김종민의 결혼으로 수입이 줄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빽가는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 신지의 결혼과 추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추석인데 계획이 있으시냐"며 질문을 건넸고, 빽가는 "원래는 콘서트 같은 게 있었는데, 이번 추석 때는 멤버들이 결혼도 했고, 그래서 쉬어가기로 했다'며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하나 리얼하게 물어보겠다. 김종민 결혼 이후로 수입이 줄었나, 똑같나, 아니면 늘었냐"며 파격적인 질문을 건넸다. 이에 빽가는 "종민이 형 때문에 행사를 못 하는 건 있다. 1박 2일도 있고, 행사 한창 때 신혼여행 가시고 그랬다. 올해 분기로 따지면 많은 손해를 봤다"고 솔직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빽가는 "그래도 다행히 올해는 제가 개인 스케줄이 많아서 그래서 비슷비슷하게 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농담 삼아 물어봤는데, 김종민 때문에 수입이 줄은 건 맞네. 혹시 한 얘기 했나요?"라며 다시 재질문을 건넸다.

빽가는 "그냥 저도 똑같이 하겠다 말했다. 내가 결혼하면 언제 가더라도 방해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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