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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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와 재혼' 김나영, 셋째는 NO?…"새로운 아기는 없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2 08:00

마이큐, 김나영
마이큐, 김나영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한다. 두 아들은 동생을 바랐지만, 김나영은 선을 그었다. 

김나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GDJ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마이큐와의 재혼을 발표했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좀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면서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는 말로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식은 작게 진행될 거라서 많은 분들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결혼식 규모가 작을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김나영이 두 아들 신우, 이준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마이큐와 '진짜 가족'이 될 것이라 말한 것. 이에 두 아들은 "결혼할 거야?"라고 물은 뒤 "그럼 새로운 아기 낳아?"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새로운 아기는 못 낳지"라며 셋째 출산은 없을 것이라 말했고, 그럼에도 아들은 "새로운 아기 낳으면 내 신하로 쓸 거다. 이준이는 실패했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로써 김나영은 이혼 약 7년 만에 재혼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19년 1월 이혼했다. 이혼 약 3년 뒤인 2021년부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공개 연애 4년 만에 재혼을 발표했다. 



한편 김나영의 결혼 발표 영상은 돌연 삭제 처리됐다. 그는 SNS를 통해 "오늘 업로드된 콘텐츠는 시스템 오류의 문제로 내일 오전에 다시 점검한 후 재업로드 예정"이라고 알리며 "너무 많은 응원과 축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나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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