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MC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프리랜서 진행자 MC배(본명 배영현)가 출연료를 1년째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1일 MC배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왜 일했는데 돈을 안주는 거지 벌써 1년...그것도 10회차나..."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도와달라 할 땐 언제고.. NO 연락... 나도 NO 재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리랜서의 설움 #회사 없는 설움 #계약서 안 쓴 설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장성규는 "아ㅠ속상하네ㅠ 꼭 받아내야 해요 브로!!"라는 댓글을 달았고, 김원효는 "이게 진짜 이바닥의 썩은 현실이다. 형은 20년째 도와달라고 해서 이제는 나 좀 도와줄 때 안됐냐고 했다 ㅋㅋㅋㅋㅋ 고소하고 sns 퍼트려. 그게 정답이야"라고 댓글을 달며 분노했다.

MC배 계정
조충현 또한 "양아치네"라며 분노를 표했다. 네티즌들 또한 "나쁜 사람들이네~끝까지 받아내야지!!", "힘내세요", "고소하세요", "법적으로 대응하세요", "요즘도 이런다고요?" 등 응원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C배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