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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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사주 본 집 용하네 "생활고였는데 잘 된다고, 다리 조심하라 했는데 촬영 중에…"

기사입력 2025.10.02 04:53 / 기사수정 2025.10.02 04:53

엑스포츠뉴스DB, 김우빈
엑스포츠뉴스DB, 김우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사주를 믿지만 보러 다니진 않는다고 밝히며 일화를 전했다.

1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타로 보다가 심장 부여잡은 심쿵 유발자 김우빈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웹예능 '용타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김우빈에게 "사주 타로 최근에 본적있냐"고 물었다.

김우빈은 "20대 초반에 봤다. 그 당시에는 제가 모델 일만 할 때였다. 생활비가 없을 정도로 가난하던 시절인데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시더라. '뭐야' 하고 안 믿었는데 일이 잘 되면서 어쩌면 맞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좋은 말만 기억하고"라며 일화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안 좋은 얘기는 없었냐는 물음에 김우빈은 "다리 다친다고 하더라. 근데 촬영하다가 십자인대를 다쳤다. 그래서 끼워 맞추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저는 그 세계가 있다고 믿는다. 타로와 사주의 세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있다고 믿으니까 무섭다고도 생각한다. (사주, 타로) 가게가 있으면 저는 안보고 옆에 사람 보게 한다. 그러고 같이 보고 얘기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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