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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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韓 방송 최초 '1만 회' 기록…3일, 강부자→김연자 총출동 '콘서트' 연다

기사입력 2025.10.01 18:21 / 기사수정 2025.10.01 18:21

'아침마당' 1만 회 기념 기자간담회 사진
'아침마당' 1만 회 기념 기자간담회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침마당'이 1만 회를 맞아 화려한 라인업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1991년 첫 방송을 시작한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아침마당'이 올해로 34년을 맞아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1만 회를 달성한다.

이에 '아침마당' 측은 특별한 인연이 있거나 '아침마당'을 애정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모집해, 160여 명의 방청객과 함께 방송을 꾸밀 예정이다.

'아침마당' 기자간담회
'아침마당' 기자간담회


1만 회 특집답게 '아침마당'의 안방마님 엄지인 아나운서, 박철규 아나운서, 그리고 매주 금요일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함께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까지 처음으로 3MC가 뭉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또한, '아침마당' 1만 회를 축하하기 위해 초특급 게스트들이 한달음에 달려온다. 이들은 눈과 귀가 즐거운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콘서트를 선사한다. 

국민 배우 강부자와 김성환, 그리고 '아모르파티'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트로트계 대모 김연자를 시작으로 KBS2 '불후의 명곡' 9회 우승에 빛나는 밴드 몽니의 김신의,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그룹 '리베란테', 트로트 신동 박성온, 빈예서, 황민호 삼총사가 무대에 오른다. 

'아침마당' 기자간담회
'아침마당' 기자간담회


여기에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줄 '락앤롤크루' 16인의 무대와 국악의 멋을 보여줄 '연희점추리',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12인 악단의 라이브 연주까지 라인업을 완성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특급' 게스트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는 80분 특별 편성으로 확대된다. 

1만 회를 맞은 '아침마당'의 2만 회, 3만 회를 응원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콘서트는 오는 10월 3일 금요일 오전 8시 25분 '아침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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