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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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새신랑 김종민에 조언…"아내 위한 5분 대기조 돼야" (우아기)[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10.01 06:50

장주원 기자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 캡처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수홍이 선배의 입장에서 2세를 준비하는 김종민에게 조언을 건넸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는 출산 특파원 단장 박수홍이 새롭게 합류한 새신랑 김종민과 함께 지난 파일럿에서 만난 적이 있는 임신 37주 차의 출산을 앞둔 고위험 산모와 만났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 캡처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 캡처


아이들이 많아 생동감이 넘치는 단지에서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종민은 "터가 좋은가? 여기로 이사를 와야 되나"라며 아이를 준비하는 새신랑의 모습을 드러냈다.

산모와 마주한 두 사람은 "배가 이전보다 많이 부르셨다"며 감탄했다. 산모의 근황을 묻던 박수홍은 식탁을 보더니 "식사를 하고 계셨냐"며 "식사 시간에 찾아오는 게 제일 실례인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은 "음식은 제가 하고 제가 차리기 때문에 괜찮다"며 집안일에 특화된 남편임을 자랑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 캡처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 캡처


건강식으로 차려진 임산부의 밥상에 눈이 휘둥그레해진 박수홍과 김종민은 산모 앞에 쌓인 김을 보더니 "김을 좋아하냐"며 일차원적인 질문을 건넸다. 산모는 "산모 영양에 도움이 되고, 혈소판에도 좋다"며 산모만이 아는 꿀팁을 제공했다.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김을 까 아내의 입에 넣어 주는 남편의 달달한 모습에 김종민은 "밥은 누가 하셨냐"며 질문을 건넸고, 남편은 "늘 당연히 제가..."라며 떳떳하게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 캡처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방송 캡처


이에 박수홍은 "김종민 씨는 집에서 밥 해 보신 적 있냐"며 질문을 건넸고, 김종민은 "안 해 봤다"고 대답했다. 박수홍은 "종민아, 점점 해야 돼"라며 결혼 4년 차 남편과 딸 재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종민은 "맛있는 거 시켜 먹으면 안 되냐"며 박수홍에게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수홍은 단호하게 "임산부에겐 간이 너무 세지 않게 해야 된다. 네 궁둥이가 얼마나 가벼운지 모를 거다. 5분 대기조가 되어야 해"라며 새신랑 김종민에게 충고를 건넸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한 후, 시험관 시술을 거쳐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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