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갈소원이 K팝 아이돌로 변신했다.
갈소원은 30일 오후 "한밤의 귀가길에 업텐션 어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갈소원은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노래 'STYLE'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다.
가방까지 멘 상태로 격한 안무를 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해낸 갈소원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드라마 '남주서치'에 함께했던 배우 이진우는 "멋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생으로 만 19세인 갈소원은 2012년 데뷔했으며,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온 갈소원은 지난 7월 마무리된 드라마 '남주서치'에서 오설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갈소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