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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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김완선, 동안 비결 밝혔다…"가수 안 했으면 노화 빨랐을 듯" (김완선 TV)

기사입력 2025.09.30 15:20

한채은 기자
김완선이 산책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 TV'
김완선이 산책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 TV'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완선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김완선 TV'에는 '무대 위가 아닌 집에서 김완선의 리얼 라이프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완선이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김완선은 "스케줄이 있을 때는 일하러 나가지만, 없을 때는 이렇게 저희 집 주변을 산책도 하고 앞에 보라산에 올라갔다 내려오기도 하면서 힐링한다"라고 털어놨다. 

건강 관리와 노화 방지를 위해 최대한 몸을 움직인다는 김완선은 "제가 '나이에 비해서 동안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저는 노래하면서 춤을 추지 않냐. 굉장히 에너지를 많이 쓰고 땀도 많이 흘린다"라고 동안 비결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 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 TV' 영상 캡처


이어 "그런 일을 평생 하다 보니까 어떨 때는 하기 싫을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생각을 바꾸게 하는 게 '내가 이럴 때 움직이지. 이 일을 안 했으면 나는 정말 평생 누워서 굉장히 빨리 노화가 됐겠다' 하는 거다. 그러면 이제 갑자기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일을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 김완선은 "최고로 빨리 늙는 게 과식이다"라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음식을 먹으면 노래도 안 나오고 몸도 무겁고 춤도 잘 안 되고 그런다. 무대 서는 날은 거의 하루종일 못 먹는 것 같다. 전날 못 먹었으니까 다음 날 엄청나게 폭식한다"라고 가수로서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 TV'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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