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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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함소원, 초등생 딸 육아 '싱글맘' 근황…"몸에 투자 多, 아플 수 없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30 13:58 / 기사수정 2025.09.30 13:58

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함소원이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함소원은 개인 채널에 "겨울만 되면 몸이 비실비실하는 저... 어김없이 온도가 내려가니까 컨디션이 영...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겨울방학 때까지는 버텨야 하는데 그러다가 찾은 한의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한의사 앞에 진지한 얼굴로 앉아 자신의 목에 손을 대거나 진찰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함소원은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좋은 것 알려주시고 저도 진짜 내돈내산으로 공진단 좋은 걸로 사 먹고 있습니다. 짠순이였던 저는 '이제는 몸에 아끼지 말자'로 바뀌어서 ㅎㅎ 요즘엔 몸에 투자를 엄청한다. 일단 내가 건강해야 아이도 보고 행복하고"라고 덧붙였다. 

함소원
함소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함소원은 "내가 감기 들면 혜정이도 감기 들고, 안돼요 안돼. 난 아플 수도 없는 엄마잖아요~ 아파 봐요, 할 일이 태산인데 ㅎㅎㅎ 집안일은 잠시라도 쉬어 봐요. 폭격 맞은 집은 삽시간. 나이 50 내 몸 챙기고 살자고요~"라며 건강을 당부했다. 

한편, 1976년생인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겸 가수이다.

함소원과 진화
함소원과 진화


그는 2017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중국 국적의 진화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지난 2022년 이혼했다.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함소원은 딸을 위해 전남편과 재회한 근황 등을 SNS에 업로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함소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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