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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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안 났나…정경호, '16년 무명' 조우진 앞 "난 25년 주인공만 했다" (짠한형)

기사입력 2025.09.30 09:27 / 기사수정 2025.09.30 09:28

(왼쪽부터) 정경호와 조우진.
(왼쪽부터) 정경호와 조우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조우진이 단역배우 시절을 떠올렸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우진 박지환 정경호_미국에서 마동석이랑 신동엽이랑 한판 붙은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의 주연배우 조우진, 박지환,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작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조우진은 "1년에 작품을 몇 개까지 해봤냐"는 정호철의 질문에 "세어보지 않고 그냥 했었는데 기자분들이 얘기를 해주시더라. 올해 몇 편 개봉했는지 아냐고. 2017년에 9편 개봉했더라. 당시 '마포 숯불갈비'를 매달 갔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후 2015년 영화 '내부자들'로 대중에 얼굴을 각인시킨 조우진.

그는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고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분들께서 '당신 15, 16년 됐다'고 하시더라. 고생 다 하지 않냐"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사실 다 그렇다. 지환이도 그랬다. 경호만 그렇지 않고 바로 잘됐다"고 콕 집었고, 정경호는 천연덕스럽게 웃으며 "전 25년 주인공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진은 "'보스' 아니었으면 못 만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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