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모두의마블'이 12주년을 맞아 신규 맵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29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신규 '무중력 맵'을 추가하는 등 1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무중력 맵'은 특수 블록에서 중력 발생 장치를 끄면 맵 전체가 무중력 상태로 전환된다. 이 상태가 되면 설치물과 소환수의 경유나 붙잡기를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 무중력 상태의 상대를 경유하면 '무중력 펀치'가 발동돼 상대가 무작위 위치로 이동하게 된다.
넷마블은 이번 1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만으로 다이아 1만2천개를 받을 수 있으며, 10일간 미션을 완료하면 총 1,200만 골드와 별사탕 1만 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0일간 미션 클리어 시 행운아이템 소환권, '[12주년] 삼각 보석 상자', '[12주년] 사각 보석 상자', '[12주년] 오각 보석 상자'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인기 행운아이템 100종 소환권, 슈퍼 스페셜 카드팩, 슈퍼 프리미엄 행운아이템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 위 캐릭터를 이동시키고, 전 세계 도시를 매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독점·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