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저녁은 쏘야를 활용한 나폴리탄스파게티. 귀신같이 남겨진 파프리카. 다인이는 학교에서 작은 파티가 있다고 해서 귀걸이 시중, 새신발 반창고 시중 들어주고 데려다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가 직접 만들어 먹은 나폴리탄 스파게티와 파티 참석을 위해 외출 중인 다인 양의 뒷모습 등이 담겼다. 한층 성숙해진 딸의 뒤태에 박지윤은 "뒷모습도 이쁘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보였다.
또한 박지윤은 "앤드 아직더운데 엄마 추울까 걱정하는 또또목도리. 핫하다 핫해"라며 반려견과의 귀여운 일상도 공유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료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의 딸 다인 양은 제주에서 국제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지윤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