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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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뱀피르', 27일 첫 쟁탈전 프리시즌 진행…우승 클랜 특권 제공

기사입력 2025.09.26 19: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 신작 '뱀피르'가 첫 '쟁탈전 프리시즌'을 연다.

26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7일과 28일 양일간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첫 '쟁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쟁탈전은 서버 내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전초전', 서버 간 매칭을 통해 결승 진출 클랜을 가리는 '선발전', 선발전 1~2위 클랜이 맞붙는 '결승전'으로 구성된 콘텐츠다.

프리시즌 첫 대회는 27일 0시 기준 각 서버 전투력 상위 3개 클랜이 참여한다. 27일에는 전초전이, 28일에는 선발전과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

전초전과 선발전은 네임드 몬스터 마지막 타격, 상대 클랜 플레이어 처치 등을 통해 점수를 획득한다.

결승전에선 피의 제단, 피의 대제단 점령을 통해 일정 시간마다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잊혀진 군주, 흉물 처치 등도 점수 획득 요소.

전초전 1위 클랜에는 우승 상금 50만 다이아, 월드 보스 출현 시간 결정 등의 권한이 주어진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한 클랜은 총상금 500만 다이아의 60%를 차지하며, 채팅 금지령, 게헨나 보스 출현 시간 및 2구역 입장 위치 결정 등의 특권을 부여받는다.

2위 클랜 역시 기여도에 따라 총상금의 일정 부분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패배하더라도 보상과 성장의 기회를 지속해서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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