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함소원은 개인 계정에 "100점 안 중요해. 예의 바르게 인사 잘하고 정리 잘하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 속 함소원은 산수 시험에서 100점을 맞은 딸 혜정 양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함소원은 혜정 양에게 "너 또 100점 맞았어?"라고 들뜬 목소리로 물었고, 혜정 양은 "겹받침도 맞았어. 내일 받아쓰기 (100점) 맞으면 세 개 다 100점"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100점 안 중요해. 엄마는 뭐 중요해? 예의 바르고 정리 잘하고 그런 게 중요해"라며 남다른 교육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같은 해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2년 12월 진화와 이혼했다"고 밝혔으며, 이혼 발표 후 동거를 하는 등의 행보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함소원이 홀로 딸을 양육 중이며, 진화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사진=함소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