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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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미스터 나, 1대1 데이트 '최악'…"재미없다, 의욕 사라져" 돌직구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09.25 23:53 / 기사수정 2025.09.25 23:53

장주원 기자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24기 옥순-미스터 나가 1:1 데이트에도 좋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파라솔 도시락 데이트'로 선택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24기 옥순의 선택은 미스터 나-제갈-김 세 사람 중 과연 어느 쪽으로 향할지 눈길을 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을 지나치며 "왜 쳐다보고 있어, 부담스럽게"라며 까칠한 말을 건넸고, 데프콘은 "표정이 좀 안 좋다. 원하는 대로 안 돼서 그래"라며 24기 옥순의 마음을 예측했다.

그렇게 제갈을 지나친 24기 옥순은 미스터 나에게로 향했다. 그러나 24기 옥순은 선택 후에도 표정이 좋지 않았고, 데프콘은 "표정 좀 풀어야죠. 미스터 나만 한 남자가 어디 있습니까"라며 충고를 건넸다.

미스터 나의 감사 표시에도 눈길 한번 주지 않는 24기 옥순은 "한 번도 일대일 데이트를 해 보지 못해서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선택한 거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일대일 데이트에도 정적이 유지되는 24기 옥순의 모습에 "왜 이렇게 다운되어 있냐"며 질문을 건넸고, 24기 옥순은 "피곤하다. 근데 원래 안 힘들어도 이런 텐션이다"라며 미스터 나에게 답변했다.

미스터 나는 "이건 의리 지키러 온 거냐"며 재차 질문을 더했다. 24기 옥순은 "의리 지키려는 건 아니었다. 더 이야기해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며 대답했고, 미스터 나는 "그럼 궁금한 건 없냐"며 대화를 이끌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24기 옥순은 미스터 나에게 마지막 연애와 제일 긴 연애에 대해 질문을 건넸다. 주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미스터 나는 "보통 시작할 때 그 사람의 뭘 보냐"며 24기 옥순에게 궁금증을 건넸다.

24기 옥순은 "뭘 따지거나 하지는 않는다"며 짧게 답했고, 그 모습을 본 데프콘은 "옥순 씨가 텐션이 많이 떨어져 보인다. 좀 올리셔도 되지 않을까 싶다"며 24기 옥순의 모습에 속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미스터 나는 24기 옥순의 대답에 "나는 결혼관도 상대방에 대해 보는 게 많지 않다. 그 사람의 직업도 보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이끌었고, 24기 옥순은 "오빠 돈 많아요?"라며 기습 질문을 건네 미스터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미스터 나는 "돈이... 많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내 가정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 싶은 돈은 있다"며 당황하지 않고 이야기를 전했다.

말없이 한숨을 쉬는 24기 옥순의 태도에 미스터 나는 "여기 올 때랑 지금이랑 마음가짐이 많이 다르냐"며 질문을 건넸고, 24기 옥순은 "올 때는 까불지 말고 선택에 집중하자 생각했다. 근데 막상 와서 그렇게 하니까 재미가 없다. 의욕이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아 세 MC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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