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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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동생' 라이·타망, '첫' 삼겹살 영접…"꿈인지 현실인지" 황홀경 (어서와 한국은)

기사입력 2025.09.24 15:10

한채은 기자
네팔 소년 타망과 라이가 한국 여행에 나선다. 사진=MBC에브리원
네팔 소년 타망과 라이가 한국 여행에 나선다. 사진=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타망과 라이가 한식을 맛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에서는 네팔에서 온 라이와 타망이 한국에서의 첫 식사로 삼겹살 먹방을 선보인다.

대망의 한국 입국 당일, 라이와 타망의 첫 끼니를 책임지기 위해 찾은 곳은 서울의 한 고깃집. 여행 계획 도중 '먹고 싶은 음식은 다 말해달라'는 통 큰 제안에 친구들이 먹고 싶은 한식 원픽으로 뽑았던 메뉴가 삼겹살이었기 때문. 네팔 현지에선 비싼 가격 탓에 소년들에겐 그림의 떡이었던 삼겹살을 마음껏 먹어보기에 나섰다는데.

'어서와 한국은' 방송 화면.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방송 화면. 사진=MBC에브리원


이번 한국 여행을 위해 네팔에서 젓가락질까지 맹연습해 왔다는 소년들. 삼겹살이 구워지는 모습을 보며 "아직도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마침내 맛본 인생 첫 삼겹살 한입에는 눈도 못 뜬 채 황홀경에 접어들 정도였다고.

성장기 아이들처럼 고기와 밥을 흡입하는 모습에 MC 김준현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며 흐뭇해했다는데. 네팔 소년들의 인생 첫 삼겹살 파티는 25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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