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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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페이지] ‘위기의 남자’ 미야이치 료, 결국 1월에 임대?

기사입력 2011.12.14 10:07 / 기사수정 2011.12.14 10:07

안승우 기자

 [임대료]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아스널의 유망주 중에 한 명인 미야이치 료의 임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료는 페예노르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뒤 아스널에 복귀했지만, 현재까지 칼링컵에 교체로만 2경기를 출전했을 뿐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프랑스의 발랑시엔이 공개적으로 료의 임대를 타진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 본인도 임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임대 이적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벵거 감독도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1월 초에는 미야이치 료의 거취가 확실해질 것이라며 귀띔했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벵거 감독의 발언을 통해 결국 미야이치 료가 임대될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아스널 팬들은 ‘결국 아무 것도 못 보여주고 떠날 듯’, ‘임대를 가장한 방출일지도’, ‘실력은 있는데 좀 아쉽다’라는 의견들을 드러내며 료의 임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과연 료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아스널을 떠나게 될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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