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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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있으면 메시와 득점왕 경쟁"…美 매체, 손흥민-부앙가 'MLS 역대급' 공격 콤비에 극찬 퍼레이드

기사입력 2025.09.22 18:58 / 기사수정 2025.09.22 19:33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LAFC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LAFC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손흥민이 다시 한 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 정규리그 31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홈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1골 1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과 더불어 드니 부앙가의 해트트릭이 터지면서 두 선수의 콤비네이션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

복수의 미국 현지 매체들은 경기 종료 후 일제히 레알 솔트레이크전 승리를 보도하며, LAFC에서 손흥민과 투톱을 이루고 있는 부앙가가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집중 조명했다.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전반 14분 솔트레이크의 브라얀 베라가 예상치 못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홈 관중을 침묵시켰다. 하지만 손흥민과 부앙가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간결한 원투 패스로 부앙가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제공했다. 부앙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불과 2분 뒤 손흥민이 직접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분위기를 바꿨다. 단 3분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폭발력은 이날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꾼 장면이었다.

후반에도 손흥민의 영향력은 이어졌다. 후반 28분 손흥민은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모런에게 연결 패스를 건넸고, 모런은 곧바로 부앙가에게 스루패스를 넣었다. 부앙가는 이를 칩샷으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 역시 손흥민의 연계가 없었다면 나오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MLS 규정에 따라 모런은 물론 손흥민에게도 어시스트가 부여됐다.

후반 막판, 부앙가는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는 사실상 끝났고, LAFC는 4-1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의 활약과 더불어 부앙가는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시즌 22골을 달성,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와 나란히 득점 선두에 올랐다.

또한 이번 해트트릭으로 부앙가는 MLS 역사상 세 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현지 매체들은 '부앙가의 폭발 뒤에는 손흥민이 있었다'며 두 선수의 완벽한 호흡에 주목했다.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고 그의 활약을 전하면서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손흥민 합류 이전에도 부앙가는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최근처럼 매 경기 결정적 장면에 관여하며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로 주목받은 것은 손흥민과의 호흡이 자리 잡은 뒤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과 부앙가의 호흡을 과거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뛸 당시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췄던 당시와 비교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존재가 득점왕 경쟁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또 "MLS에 온 지 두 달도 안 된 손흥민은 이미 팀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LAFC 공격 콤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합작한 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가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의 골 결정력은 손흥민과 함께 뛴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해리 케인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적인 공격 듀오를 만들었다. 이제 그는 MLS에서도 또 다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 트리뷴'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부앙가가 골든부츠 경쟁에서 메시와 끝까지 맞붙을 수 있다'며 '손흥민의 가세로 부앙가는 단순히 팀 내 에이스를 넘어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매체의 언급처럼, 실제로 손흥민은 MLS 합류 이후 7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평균적으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며, 그의 존재감은 경기장 안팎에서 부앙가의 득점력을 배가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팀 성적도 수직 상승했다. LAFC는 손흥민 합류 이후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라는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 와중에 공격진의 득점 비중이 절대적으로 두 선수,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쏠려 있어, 매체의 관심은 당연해 보인다. 최근 5경기에서 LAFC가 기록한 14골 모두 손흥민과 부앙가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과 부앙가, 두 사람의 합작은 단순한 팀 승리를 넘어 리그 전체 판도를 흔드는 변수로 떠올랐다.

부앙가와 메시의 골든부츠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진다면, 그 배경에는 언제나 손흥민의 이름이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LAFC/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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