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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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돌잔치 끝낸 이유영, 1년만 뒤늦은 결혼식 "꽃보다 아름답게 살겠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22 10: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유영이 딸 출산 1년 만에 뒤늦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이유영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에는 소중한 딸을 비롯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사전에 공개된 청첩장에서 이유영 부부는 "저희는 이미 부부로서 한 가정을 이루고 함께 걸어온 시간을 통해 사랑과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이제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그 서약을 정식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꽃보다 아름답게, 햇살보다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문구로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통해 2년을 함께해 온 비연예인 남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유영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며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유영은 예정일보다 조금 빠른 8월 말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지난 4월 SNS에 "우리 아가랑 맞이하는 첫 봄"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을 똑 딺은 딸의 얼굴을 공개했고, 틈틈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한편 1989년 생인 이유영은 2014년 데뷔, 드라마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께', '함부로 대해줘', 영화 '봄', '간신',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소방관'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드라마 '서초동'에 특별 출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유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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