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주승이 미모의 베트남인 형수를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조부모님을 뵙기 위해 국립 영천 호국원을 방문한 모습과, '도련님'이 된 이주승이 베트남인 형수님과 엄마를 모시고 한국민속촌으로 향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주승은 베트남인 형수님과 엄마를 위해 한국민속촌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다.
그가 "한국적인 곳에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예정"이라며 형수님 맞춤 투어를 준비한 것. 모녀 사이처럼 다정한 형수님과 엄마의 모습에 이주승도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때마침 시작한 공연을 즐기는 형수님과 엄마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던 이주승은 본격적으로 포토 스폿을 찾아 형수님의 사진을 찍어준다.
"어떻게 찍어요, 몰라요"라며 부끄러워하던 형수님이 카메라 앞에 서자, 모델이 된 듯 프로 같은 눈빛과 포즈를 뽐내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키는 "드디어 내 마음을 이해해 주는 누군가를!"이라며 반가워한다.
사진에 진심인 형수님을 위해 이주승이 "오늘만은 제가 주토그래퍼(주승+포토그래퍼)다"라고 선언하자, 코드쿤스트는 무토그래퍼(현무+포토그래퍼)를 보며 장난기 가득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전현무는 "난 휴대전화 카메라 안 쳐요"라며 너스레를 떠는데, 과연 ‘주토그래퍼’의 사진 실력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나 혼자 산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