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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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연하 재혼♥' 서동주, 2세 위해 '난임 치료' 중…"실망감, 절망감이 더 커" (또도동)

기사입력 2025.09.18 19:21 / 기사수정 2025.09.18 19:21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서동주가 난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난임 브이로그 오지 않는 아기를 기다리며 가족들과 함께 보낸 여름의 끝자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동주는 "사실 오늘 오전에 난자 채취 시술을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해야 하나? 난자 채취하는 거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지만 아주 쉬운 일만은 아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하고 있다"라며 쉽지 않은 과정임을 설명했다.

또 "사실 주사 맞는 거는 하나도 안 아프다. 아프긴 한데 실망감이나 절망감을 느끼는 게 훨씬 더 아프다. 요즘엔 그걸 더 뼈저리게 느끼는 시간이다"라며 힘든 점을 토로했다.



서동주는 "오늘 굉장히 걱정을 했다. 왜냐하면 저는 난포도 몇 개 없고 난소 나이도 많은 편이라서 예전에 했을 때 채취가 안 된 적도 있었다. 아니면 하나가 된 적도 많았어서 '이번에는 어떻게 되려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난포가 잘 커서 두 개 채취했다"라며 과거에도 난임 치료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이게 채취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라며, "이 시기가 힘들지만 소중한 시간인 것도 같아 잘 지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고(故)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2010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을 알린 바 있다. 지난 6월 서동주는 4살 연하의 엔터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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