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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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천명훈, 미모의 '♥피부과 CEO'와 결혼하나?…"기러기 남편도 OK"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9.18 08:3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신랑수업'에서 천명훈이 소월과 결혼을 꿈꿨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노유민에게 소월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소월 모르게 노유민과의 상견례 자리를 준비했다. 소월이 오기 전 노윤민이 "(소월과) 진짜 사귀는 거냐?"라며 묻자, 천명훈은 "나는 그렇다고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다해는 "전지적 명훈 시점이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노유민은 천명훈에게 "그럼 결혼도 생각하냐?"라고 질문했다. 천명훈은 "나는 언제나 (생각한다)"라며 준비됐다고 밝혔다.



소월이 카페에 도착하자, 노유민은 잠시 자리를 피해줬다. 소월은 천명훈에게 "나 오빠 선물 사왔다"라며 준비한 선물을 내밀었다. 천명훈은 "(소월이) 말레이시아에서 피부과를 개원했다. 거기에서 마무리하고 온 건데 오면서 선물을 사 온 거다"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천명훈에게 "혹시 결혼하면 기러기 남편 하는 거 아니냐"라며 우려를 보였다. 천명훈은 "그건 김칫국이다. 기러기 됐으면 좋겠다. 갈매기도 괜찮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선물을 사 왔다는 건 천명훈을 생각했다는 거다"라며 긍정적인 해석을 내놨다.

소월은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건다. 어머니 드려라"라며 천명훈 모친의 선물까지 챙겼다. 이다해는 "소월 씨 너무 매력 있다"라며 감탄했다.



또 천명훈은 "제일 중요한 게 있다"라며 옷 하나를 꺼냈다. 소월은 "이건 말레이시아 전통 옷이다. 보니까 너무 오빠 스타일이라 사 왔다"라며 구매 이유를 공개했다. 천명훈은 "예쁘다. 예쁘다"라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스튜디오에서 천명훈은 "바로 이 옷이다. 말레이시아 명품이다. 너무 고급스럽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천명훈의 짝사랑 상대인 중국 국적의 8살 연하 소월은 피부과 CEO라고 알려져 있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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