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지영 기자)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영화 '관찰자의 일지'로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했다.
방민아는 지난 6월 배우 온주완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