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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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돌싱' 서장훈에 "반려자 만나라, 나를 지켜줄 여자"…무슨 일? (순풍)

기사입력 2025.09.18 05:2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선우용여가 서장훈에게 결혼을 당부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연예인들의 엄마 선우용여가 김구라 서장훈한테 날린 사랑의 오지랖 (용여 24시간 브이로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녹화를 위해 SBS 방송국을 찾았다. 선우용여는 "오전에는 홈쇼핑을 (했다). 바쁘게 사니까 기쁘다. 뭘 하든지 바쁘게 사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바쁜 스케줄에 만족감을 보였다. 

선우용여의 촬영장에 함께 동행한 딸 최연제는 "저 서장훈 씨 너무 좋아한다. 누가 '서정훈 씨 못생겼다' 그러면 너무 화난다. 절대 이해가 안 된다"라며 서장훈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장훈은 "예전에 어릴 때 뵀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선우용여의 녹화가 끝나자, 최연제는 서장훈에게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 옷을 입고 있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진짜 예전에 제가 대학교 다닐 때 MBC에서 뵙고 인사드린 적 있다"라고 말했다. 최연제는 "맞다. 그때 정말 멋있게 봤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최연제가 "엄마한테도 '되게 멋있다'라고 말한 적 있다"라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나는 멋있다고 생각 안 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서장훈도 "정확하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여는 서장훈에게 "이제 반려자를 만나야지. 나를 지켜줄 여자"라며 결혼을 추천했다.

한편 서장훈은 2012년 방송인 오정연과 이혼한 바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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