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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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동물 학대 논란…반려 도마뱀 상태가 "뼈밖에 없어, 기아 같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5 08: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지은의 반려 도마뱀 상태가 뒤늦게 논란이다. 

한지은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방에 있는 반려 도마뱀 모니에게로 달려가 애정을 한껏 쏟아냈다. 

한지은의 매니저는 "아는 지인분 통해서 키우게 됐다고 하더라. 4~5개월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고, 한지은은 도마뱀을 위해 물을 뿌려주고, 밥도 직접 제조해 먹여줬다. "오래 못 놀아준다. 온도에 민감해서 사람 온도랑 잘 안 맞아가지고"라며 지식도 뽐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한지은의 반려 도마뱀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머리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랐다며 "몸 상태가 기아 상태다", "뼈밖에 없는 것", "밥을 얼마나 안 준 거냐" 등의 댓글이 이어진 것. 

특히 누리꾼들은 사전 지식 없이 반려 도마뱀을 키운 것 같다며 "제대로 좀 알고 키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1987년생인 한지은은 2006년 독립영화 '동방불패'로 데뷔했다. 2019년 JTBC '멜로가 체질'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MBC '꼰대인턴',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tvN '별들에게 물어봐', 티빙 '스터디그룹' 등과 영화 '히트맨2',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등에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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